2027 수시 원서접수 먹통 구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구제 신청 1,588건 중 414건이 인정됐고 354건이 최종 접수를 마쳤습니다.
경쟁률 확인 후 지원한 3건의 취소 권고와 구제 기준, 대학별 결과까지 정리했습니다.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과정에서 발생한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 장애의 최종 구제 결과가 2026년 9월 17일 발표됐습니다.
결론부터 보면 총 1,588건의 구제 신청 가운데 414건이 구제 가능 대상으로 인정됐고, 최종적으로 354건이 원서접수를 완료했습니다.
또 원서접수 시간이 연장된 사이 공개된 경쟁률을 직접 확인한 뒤 지원한 것으로 확인된 3건은 해당 대학에 접수 취소가 권고됐습니다. 아직 ‘교육부가 3건을 직접 취소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2027 수시 원서접수 먹통 구제 결과 핵심
| 구분 | 결과 |
|---|---|
| 구제 신청 | 1,588건 |
| 구제 가능 인정 | 414건 |
| 최종 접수 완료 | 354건 |
| 구제가 이뤄진 대학 | 40개교 |
| 모집단위·전형 | 306개 |
| 경쟁률 확인 후 지원 확인 | 3건 |
| 3건 처리 | 대학에 접수 취소 권고 |
구제 가능 대상으로 인정된 414건 모두가 최종 접수된 것은 아닙니다.
보도된 교육부 설명에 따르면 414건 가운데 354건이 9월 16일 오후 10시까지 재접수를 완료했고, 나머지 60건은 구제 가능 대상으로 통보받았지만 원서를 접수하지 않았습니다.
2027 수시 먹통 구제 기준은 무엇이었나
이번 결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단순히 “그 시간에 접속이 안 됐다”고 신고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구제된 것은 아닙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2026년 9월 11일 오후 5시 50분 무렵의 오류 기록과 함께 해당 전형의 원서 작성·저장·제출·결제 시도 등의 전산 기록을 확인해 구제 여부를 판단했습니다.
즉, 객관적인 전산 기록을 중심으로 실제 접수를 시도했는지를 확인한 것입니다.
이 기준에 따라 1,588건의 신청 중 414건이 구제 가능한 것으로 인정됐습니다.
최종적으로 354건이 구제됐다
최종 원서접수를 완료한 것은 354건입니다.
구제가 이뤄진 범위는 40개 대학, 306개 모집단위·전형입니다.
일부 대학은 구제 인원이 비교적 많았습니다.
보도된 교육부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경북대 72건, 경희대 51건, 중앙대 48건, 전남대 27건, 국민대 26건, 인하대 18건, 서울과학기술대 15건, 상명대 12건 등이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이 숫자는 해당 대학의 추가 합격 인원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스템 장애 때문에 정상적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던 원서를 추가로 접수할 수 있도록 구제한 건수입니다.
기존 수시 경쟁률은 얼마나 달라졌나
354건의 원서가 추가되면서 경쟁률도 조금 바뀌었습니다.
전체 대학 지원 건수는 255만4,259건에서 255만4,613건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대학 경쟁률은 9.801대 1에서 9.802대 1로 변했습니다.
구제가 이루어진 40개 대학만 보면 평균 경쟁률은 9.634대 1에서 9.635대 1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전체 평균 수치의 변화 폭 자체는 작았습니다.
다만 개별 수험생에게 중요한 것은 전체 평균 경쟁률이 아니라 자신이 지원한 대학·학과·전형의 최종 지원자 수입니다. 지원 대학 입학처에서 최종 경쟁률과 이후 전형 일정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경쟁률 공개 후 지원한 원서는 어떻게 됐나
이번 사태에서 구제 결과만큼 논란이 된 부분입니다.
원래 오후 6시에 접수를 끝낼 예정이었던 일부 대학은 시스템 장애로 마감 시간이 연장됐습니다.
그런데 일부 대학은 연장 사실과 별개로 경쟁률을 공개했습니다.
교육부와 대교협이 확인한 결과, 오후 6~7시 연장 시간에 경쟁률을 공개한 대학은 17개교였습니다. 이들 대학에 경쟁률 공개 후 원서를 접수한 사례는 39건, 38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렇다고 39건이 모두 취소 대상이 된 것은 아닙니다.
경쟁률을 직접 확인한 3건만 취소 권고
39건의 접수 내역을 조사한 결과, 경쟁률을 확인한 다음 결제를 완료한 기록이 전산상 확인된 사례는 3건이었습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 3건에 대해 수험생 간 형평성과 입시 공정성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해당 대학에 원서접수 취소를 권고했습니다.
나머지 36건, 35명에 대해서는 이러한 기록이 확인되지 않아 취소를 권고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3건 취소 확정’과 ‘3건 취소 권고’는 구분해야 합니다.
교육부 설명에 따르면 원서접수를 직접 취소할 권한은 대학에 있습니다. 따라서 2026년 9월 17일 발표 시점의 정확한 표현은 ‘3건 접수 취소 권고’입니다.
경쟁률을 공개했던 17개 대학은?
교육부 조사와 관련 보도에서 확인된 대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인교대, 국립공주대, 국립목포대, 국립부경대, 대구대, 대신대, 동아대, 목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국어대, 서울한영대, 성균관대, 세종대, 신라대, 한국항공대, 한동대, 한양대 ERICA입니다.
다만 이 대학에 지원했다는 이유만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이들 대학에서 경쟁률 공개 후 접수된 원서 전체가 취소되는 것도 아닙니다.
교육부 발표에서 취소 권고 대상이 된 것은 전산상 경쟁률 조회 후 해당 대학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된 3건입니다.
취소 권고를 받은 3명이 지원한 대학은 어디?
2026년 9월 17일 교육부 발표에서는 3건이 발생한 대학과 모집단위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교육부는 불필요한 오해를 막고 대학과 학생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학교명과 모집단위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공개된 공식 자료만으로 특정 대학이나 학과를 추측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구제받지 못한 수험생은 어떻게 되나
구제 신청은 1,588건이었지만 구제 가능 대상으로 인정된 것은 414건입니다.
따라서 신청했다고 모두 추가 접수 기회를 받은 것은 아닙니다.
교육당국은 전산상 객관적으로 접수 시도가 확인되는지를 중요한 판단 근거로 삼았습니다.
2026년 9월 17일 발표된 공식 조치 결과만 놓고 보면 이번 구제 절차의 결과는 이미 확정된 상태입니다.
다만 구제되지 않은 일부 수험생을 중심으로 향후 법적 대응 가능성 등이 언론에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육부가 추가 구제를 공식 발표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추가 조치가 필요한 수험생이라면 인터넷 게시글보다 본인이 지원하려 했던 대학 입학처와 대교협의 공식 안내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웨이어플라이 먹통 원인은 무엇이었나
교육부는 시스템 장애의 정확한 원인과 대응 과정, 시스템 운영 및 관리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17일 공개된 교육부 설명에 따르면 당시까지 파악된 내용으로는 보안 시스템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발생한 버그가 장애 원인으로 거론됐습니다. 다만 특별조사가 끝나기 전인 만큼 최종 조사 결과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별현장조사는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예정돼 있습니다.
정시 원서접수도 유웨이어플라이를 이용하나
이번 문제가 수시에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2027학년도 정시 원서접수에서도 기존 원서접수 대행 시스템이 사용되기 때문에 교육부도 재발 가능성을 중요한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정시 원서접수 전에 시스템 안정성과 관리·감독 체계를 점검하고, 장기적으로는 공적 원서접수 체계로 개편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적 시스템 도입 시기나 구체적인 방식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특별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번 결과에서 수험생이 꼭 구분해야 할 숫자
가장 헷갈리기 쉬운 숫자만 다시 구분하면 간단합니다.
1,588건은 구제 신청 건수입니다.
414건은 심사를 거쳐 구제가 가능하다고 인정된 건수입니다.
354건은 실제 추가 원서접수를 완료해 최종 구제가 확정된 건수입니다.
그리고 3건은 연장된 접수시간에 공개된 경쟁률을 확인한 뒤 해당 대학에 지원한 것으로 전산상 확인돼 대학에 취소가 권고된 건수입니다.
따라서 414명이 구제됐다와 354명이 구제됐다라는 표현이 기사마다 섞여 보인다면, 414건은 구제 가능 인정, 354건은 최종 접수 완료라는 차이로 이해하면 됩니다.
FAQ
2027 수시 원서접수 먹통으로 최종 몇 건이 구제됐나요?
354건입니다. 총 1,588건이 구제를 신청했고 414건이 구제 가능 대상으로 인정됐으며, 이 가운데 354건이 최종 원서접수를 완료했습니다.
414건과 354건은 왜 다른가요?
414건은 구제 가능 대상으로 인정된 건수, 354건은 실제로 추가 원서접수까지 완료한 건수입니다. 나머지 60건은 구제 가능 통보를 받고도 최종적으로 원서를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제 여부는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했나요?
시스템 장애 당시의 오류 기록과 원서 작성·저장·제출·결제 시도 등 전산상 접수 시도 기록을 확인해 판단했습니다.
경쟁률 공개 후 접수한 사람은 모두 취소되나요?
아닙니다. 경쟁률 공개 후 접수된 것으로 조사된 것은 39건이었고, 이 가운데 실제로 경쟁률을 조회한 뒤 접수한 사실이 전산상 확인된 3건에 대해서만 취소가 권고됐습니다.
3건은 이미 원서가 취소됐나요?
9월 17일 교육부 발표 기준으로는 ‘취소 확정’이 아니라 ‘대학에 취소 권고’입니다. 실제 원서접수 취소 권한은 해당 대학에 있습니다.
3명이 지원한 대학과 학과는 공개됐나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교육부는 해당 대학과 모집단위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구제로 경쟁률이 크게 올랐나요?
전체 평균 기준 변화 폭은 작았습니다. 전체 대학 경쟁률은 9.801대 1에서 9.802대 1로 변했고, 구제가 이뤄진 40개 대학 평균은 9.634대 1에서 9.635대 1로 바뀌었습니다.
구제를 못 받은 학생에게 추가 구제 기회가 있나요?
2026년 9월 17일 발표에서 새로운 일괄 추가 구제 절차가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구제받지 못한 수험생의 법적 대응 가능성이 언론에서 거론되고 있으나, 이를 추가 구제 확정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 정시 원서접수는 괜찮을까요?
교육부와 대교협은 정시 원서접수 전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관리·감독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조사를 거쳐 장기적으로 공적 원서접수 체계 개편도 검토할 예정입니다.